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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2. 12 update ◆
일 년여 만에 인사 올립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dnbn.org의 글들은 이미 1년 전에 썼던 글이며, 현재 저는 글을 쓸 당시와 입장이 바뀌어 동방신기와 jyj의 합(合)을 더이상 바라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글의 태도를 수정하지 않는 이유는 3인 팬들의 조직적 루머에 휩쓸리지 않기 위한 방법 일 뿐 다른 의미는 없습니다. 저는 현재 동방신기의 팬입니다. ◆
5번 글은 삭제 하고 새로운 글을 올렸습니다. 메일을
보내신 분들께 답변 하겠습니다. 그 글은 2010년 2월에 쓰여진 글이고,
동방신기의 합을 위한 팬사이트는 만들어 졌었고, 운영 되었었으며,
양도 되었었다가, 현재는 닫혔습니다. (http://savetvxq.com) ================= 2010. 2. 14. update ◆ 투표에 있어 혼란을 드린 것 같습니다. 1. 제목은 찬성인데 내용은 반대인 것. 이로 인해 혼란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 일본의 팬 여러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0. 2. 13. update
◆ 날짜를 정정합니다 확실하게 정정하고자 공지합니다. 시아준수 아버님을 만난 날은 2009년 6월 27일 (토요일)입니다. 어이없는 실수네요. 혼란 드려서 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 아울러 글을 퍼가셨던 분들께서는 수고스럽겠지만 수정된 글로 다시 퍼가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찬/반 메일은 순조롭게 도착하고 있습니다 또한 집계하기가 힘드니, 메일 제목에 반드시 [찬성] or [반대]라고 말머리를 붙여서 보내주세요. 제목에 말머리가 없으면 내용에 관계 없이 기권처리할 예정입니다. 확인할 수 있는 메일 내용에 시간적/체력적인 한계가 있어 제목으로 집계하려 하니 부탁드려요.
◆ https://dnbn.org/jp/index.htm 오픈 일본어 번역에 도움주시겠노라 메일로 연락해오신 분들과 법적 자문, 블로그 캡쳐들 및 오타를 비롯한 각종 피드백주시는 여러분들. 이 외에도 제가 혼자서 힘들어할 것으로 생각해서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지만 괜찮아요. 메일 주시는 모든 분들이 다 제 동료나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괜찮습니다. 덕분에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이렇듯 용기를 내어 메일로 응원 및 여러 가지 도움을 물심양면으로 전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영어 번역도 준비 중이긴 한데, 번역에 도움을 주겠다고 연락해오신 분의 사정이 여의치 않아 부분번역만 해주실 수 있다고 하셔서 어려움이 있지만 믿을 만한 분이 없어서 어쩔 수 없네요. 부분이라도 곧 오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2010. 2. 10. update
◆ 글이 늦어졌던 이유
◆ 올팬들이 외면하는 틈을 타 2인에게 욕설을 퍼붓는 악질 개인팬들의 현장, 그 일면을 소개합니다. 2인이 들어온 욕설의 내용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는 분들 많으시죠? 많은 분들이 현실을 직시할 용기가 없어 눈 감고 귀 막는 동안 2인의 명예는 이미 바닥으로 곤두박질쳤습니다. 그러한 상황을 2인이 모르고 있을거라 믿고 싶으시겠지만, 아닙니다. 사태가 이렇게까지 악화되기까지는 개인팬들의 악랄한 처사를 방치한 올팬 여러분의 책임도 큽니다. 실제 제가 3인에 대한 진실을 밝힌다고 하니, 여러 올팬사이트들에서는 마땅한 근거도 없이 제 글을 일방적으로 ‘루머’ 라 단정짓고 각국의 언어로 번역까지 해가며 스피디한 대응을 했죠. 그 대처가 얼마나 빨랐는지는 아마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이 가장 잘 아실 것입니다. 어느 부분이 어떻게, 왜 루머인지는 입증하지 않고 무조건 루머라고 치부하니 공지쓰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 일도 없었을 터이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긴 합니다.
여러분은 상상도 못할 욕설의 세계가 펼쳐집니다. 또한 그에 열광하는 옹호론자도 많습니다. 절망적인 상황이죠. 해체의 책임을 본인들이 지기는 싫으니까, 남에게 얼토당토 않은 욕설과 함께 떠넘기는 현장. 이것이 동방신기 팬덤의 수준이고 현실입니다. 그리고 올팬들이 진실을 외면한 대가이기도 하고요.
◆ 블로거들은 보세요 제가 쓴 글에 대해 이렇다 할 증거도 전혀 없이 루머로 치부하는 등의 것은 백 번 양보해 참아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얼토당토 않은 ‘SM 입사설’ 은 물론, 결정적으로 ‘SM에서 돈을 받았다더라’ 는 등의 루머와 함께 제 실명을 거론하며 입에 담지도 못할 쌍욕을 퍼붓는 블로거, 그리고 그 블로그 포스팅에 코멘트로 같이 히히덕대는 사람들까지도. 정 그렇게 나온다면 저도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고, 절대 합의를 봐주지 않는 것으로 맞받아쳐드리죠. 1번 글에서 이미 경고했었습니다. 답 없는 악질 개인팬들은 신고에 주저함이 없을 것이라고. 명예훼손이 반의사불벌죄라는 특성을 이용하여 ‘반성문 몇 장쓰고, 웹에 사과글 올리고 하면 합의봐주겠지’ 하는 얄팍한 수는 버리세요. 저도 제 인생 걸고 하는 일 입니다. 그런 저를 대놓고 디스하려면 그쪽도 그쪽들 인생 정도는 걸어야지요. 안 그렇습니까? 사이버수사대신고
◆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의 아버님들께 화장품 사업에 대해 전화를 건 **(동방신기 멤버)에 대해
◆ 재결합을 바라는 마음가짐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러면 어때요. 다시 바닥부터 처음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면 되잖아요. 초심으로 돌아가 바닥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불교대학 강당에서 천 깔고 공연하던 그때부터 다시 시작하면 됩니다. 아직도 저는 그들을 지켜보고 응원해 줄 의향이 있습니다. 노력하는 모습으로 함께하면 됩니다. 이미 떨어진 이미지는 다시 쌓는 수밖에 없는 것이고, 실망하고 떠난 팬들은 진심으로 활동하다 보면 돌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까요.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별로 없는것만 같아서 초조합니다. 어서 재결합이 되었으면 하고 바랍니다.
◆ 정정합니다. 3번 글을 퍼가신 분들은 죄송하지만 다시 가져가주셨으면 합니다. 시아준수가 2007년부터 화장품을 받아 썼다는 것은 장문의 글을 바쁘게 쓰는 과정에서 일어난 실수이며, 대화를 다시 들어보니 ‘1년 전부터’ 가 맞습니다. 실수를 사과 드립니다.
================= 2010. 1. 23. update
◆ 3번 글을 읽으신 뒤엔 별별 생각이
다 드시겠지요 3인에게 돌아와 달라 하고, SM에 계약 조건을 좀 더 개선해 달라고 요청한다고 해서 다 끝나는 게 아닐 거라 생각하실 지도 모릅니다. 이 글을 읽는 팬 여러분이 다섯 모두를 아끼는 올팬이라면 당연히 그런 생각이 드시겠지요. 이렇게 엄청난, 그리고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과연 SM에 남은 2명의 멤버들은 3인을 받아줄까? 잠시나마 배신당한 팬들이 과연 3인을 받아주려 할까? 6개월간 3인의 팬들이 2인을 죽일 듯 음해했던 사실들을 과연 내가 모두 감당할 수 있을까? 멤버들이 다시 5인으로 서게 된다고 해도 난 그들을 좋아할 수 있을까? 그냥 다 놓아 버리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걱정은 버리고 그저 팀의 재결합을 위한 서명운동이든 무엇이든,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여러분의 뜻을 모아 진행하세요. 셋과 둘로 나뉘어진 멤버들 간에 두터운 장벽처럼 버티고 선 화장품 사업을 정리하고 다섯이 다시 뭉칠 수 있도록 여러분이 도움을 주셔야 합니다. 재결합이 불가능할 거라 생각했다면, 저는 처음부터 이 글을 쓸 생각조차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느 한 쪽을 음해하기 위해서도, 다른 한 쪽을 편들기 위해서도 아닙니다. 사실이 이렇다는 것을 알리고 양 측이 다시 모일 수 있도록 여러분들께서 다독여달라는 목적이 전부입니다. 혹시라도 나쁜 의도를 가지고 이 글을 쓴 것이라면 5단계에 걸쳐 진행을 해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한 번에 다 써서 올려버리고 말았겠지요. 아니, 그 전에 제가 이런 위협을 무릅써야 했을 이유가 없습니다. 저도 제 인생이 있는 사람인데, 이미 팬심을 버린 것이었다면 이사를 가야할 만큼 일상에 불편을 감수해놓고도 또 다시 그런 일을 각오할 리 없잖습니까. 이제는 눈곱만큼도 관계 없는 SM 직원이라는 오해로도 모자라 협박 전화까지 걸려오는 판인데요. 그런 마당에 이런 글을 쓴 의도가 뭐냐구요? 이미 수차례, 여러분께 대답해드렸습니다. ◆ 팀의 재결합을 위해서라면, 3인과
2인을 융합시켜야 하지 않나요? 물론 3인과 2인을 융합시켜야만 팀이 재결합될 수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융합’ 이라는 것은 아주 조금의 앙금이라도 남아있다면 절대로 이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더욱 진실을 알리고자 했고, 또 알릴 따름입니다. 양 쪽의 입장을 모두 파악하고 정황을 올바르게 이해해야만 제대로
된 판단이 서는 법입니다. 진실이 3인에게 불리하게 들린다는 이유만으로 제가 3인을
음해하기 위해 이 글을 썼다고 오해하신다면, 글쎄요. 그렇다면 지금의 오해가 2인에게는
상처가 되지 않고 있나요? 진실로 인한 상처가 더 깊습니까, 아니면 거짓으로 인한 상처가
더 깊습니까? 어느 쪽이든 비슷하지만, 문제는 상처의 치유입니다. 진실이 드러남으로 인해 받은 상처는 관계가 회복되고 다시 화해한다면 얼마든 치유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근거 없는 거짓과 오해로 받은 상처는 억울함을 호소할 곳도 없이 덧나고 곪아버립니다. 손을 댈 수도 없게. 지금 각 포털사이트나 커뮤니티, 까페 같은 곳에 가보시면, 근거도 없이 매우 악랄하게 조직적으로 2인에
대한 루머를 유포하고 욕을 퍼붓는 사람들이 셀 수 없게 많은데, 그 사람들은 벌써
6개월이나 그런 짓을 해오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느 까페에는 두 멤버를 욕하는 리플이 3천 개, 5천 개씩 달린 글도 있더군요. 그쪽부터 처리하고 나서 3인이 받을 상처를 다독일 걱정을 하세요.
그 상처는 반드시 낫게 되어있으니까요. 저는 이것이 올바로 된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 지금은 너무
늦은 게 아닌가요. 조금 더 일찍 사실을 알려주시지 그러셨어요? 동방신기의 가처분 신청이 일부 승소로 판정난 뒤, 3인은 MAMA에 출연하며 독자적인 행보를 보이게 됩니다. 그때 제가 느꼈던 충격은 아마 지금 여러분이 제 글을 읽으며 느끼는 충격과 다르지 않겠지요. 얼마나 화가 났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저 역시 한때 동방신기는 이미 해체가 기정사실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다고, 날개 달고 떠난 이들을 일개 팬에 불과한 내가 어떻게 잡을 수 있겠느냐고 포기하고 절망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제가 이 글을 쓰게된 가장 중요한 요인은, 아직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리 욕을 먹어도, 아무리 힘이 들어도 그저 묵묵히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부터였습니다. 쏟아지는 비난 속에 참을 수 없었던 적도 많았을 것이지만 그 시련을 그대로 감내한 둘에게, 그리고 팬들을 위해 마지막으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바로 현재의 상황을 바로 잡고 다섯의 재결합을 위해 노력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인과관계에 의해, 제가 올리는 글에 대한 피드백은 반드시 감당해야 하겠지요. 하지만 팬 여러분들도 사태의 본질을 확실히 바로잡은 뒤 그에 맞춰 움직이셔야지, 논점을 벗어난 부분에 초점을 맞추시면 안됩니다. 지금껏 눈 감고 귀 막고 계셨다면, 이제라도 깨어나셔서 팀의 재결합을 위해 움직여주세요. 그리고 욕은 두 멤버, 또는 세 멤버에게 하지 마시고 그냥 저에게 하세요. 여러분은 오로지 누구의 탓도 마시고, 아직까지도 기다리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헤아려주세요. 지금의 자리까지 힘들게 올라온 동방신기의 지난 6년을 기억해보세요. 그리고 멤버들을 추슬러 다섯의 재결합을 위해 일어서주셔야 합니다.
================= 2010. 1. 21. update
◆ 별님은 팩트만 가지고 글 쓰신다더니, 인터넷 후기? 그건 팩트가 아니지 않아요? 2번의 미리보기에 잠깐 올려둔 걸 두고 많은 분들이 ‘인터넷 후기’ 에 대해 질문들을 해오시더군요. 그런데, 예를 들어 팬들이 화장품 가게에 다녀왔다고 쓴 방문 후기 이런 건 팩트가 아닌 겁니까? 다녀온 걸 다녀왔다고 했을 뿐인데. 뭐, 어쨌거나 2번에 포함될 예정이었던 인터넷 후기는 글 내용에 있어서 사실상 배분율이 0.4~1% 도 안 되니까. 여러분이 정 찝찝하게 생각하신다면야 삭제 못할 것도 없습니다. 뺀다고 글을 못 쓰게되는 것도 아니고요. 하여, [2번 글은 ‘6월 27일~30일에 걸친 각 멤버 부모님 및 누님과의 면담 내용 + 6.25 침례교회 모임 음성 + SM Ent. 와의 대화 + 공공기관 문서 + 기사 + 각 공식 사이트의 공지’ 등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라고 수정했습니다. 종종 까칠한 분도 계시지만, 어쨌거나 의견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3, 4, 5번 글은 언제 올리실 건가요? 저도 일을 하는 사람이다 보니 써둔 글을 정리하는 것만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차근차근 올리겠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올팬 여러분이 하루라도 속히 움직이시는 모습을 보이고 동방신기 봉합과 개인팬덤의 각 멤버 음해성 루머 유포 중지을 위해 발 벗고 나서신다면 나머지 글들은 더 이상 올리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앞서 1번에 말씀드렸던 대로, 여러분이 쥐고 있는 key와 파이를 가지고 동방신기를 봉합하려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또는 그런 움직임이 본격적으로 보여진다면, 제가 가지고 있는 나머지 글들은 더 이상 올릴 필요가 없는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네요.
◆ ‘6.25 모임 음성’ 이 뭔가요?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2009년 6월 25일에 시아준수 아버님, 믹키유천 어머님, 영웅재중 누님이 세 멤버의 팬사이트 마스터들을 침례교회로 소집하여 이야기를 나눈 55분 가량의 대화 녹음 파일입니다. 이 녹음본은 현재 웹상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연락 전(前) 동네방네의 도메인 소유권/연장기한/정산 등에 관련한 사항을 두고 저를 고소하기 위한 현(現) 동네방네의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다른 것도 다른 것이지만, 도메인 소유권에 대해서는 애초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사실을 현 동네방네 관리자인 모 님이 지난해 8월 쓰셨던 글을 통해 언급하신 것만으로도 설명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산 문제와 연장기한에 관한 사항 또한 결백하니 구구절절 설명 늘어놓을 필요도 없어보이구요. 그런데 이, ‘전(前) 동네방네 관리에 관련된 사항에 대한 고소’ 와 글쓰는 일을 그만두라고 하는 것과의 상관 관계를 저는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아, 그리고 지금 저는 온라인상으로는 그 누구와도 연락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단지 연락하는 건 오프라인으로 아주 절친한 지인들 몇몇에 한해서.) ‘dnbn.org 에 글을 쓴 전 관리자’ 와 연락하셨다는 분들이 간혹 블로그에 글 올리고 있다는 연락 또한 여러 지인들에게서 받고 있는데, 그분들은 모두 꿈에서 저를 만나신 모양이네요.
================= 메일이
상당히 많이 쌓였네요. 욕메일은 이번 일이 마무리지어지는대로 모두 모아 일괄
고소할까 고민 중입니다. 또한 제가 주장하는 팩트에 대한 답은 5차쯤에
올려드릴 수 있을 거 같고요. 여러모로 생각이 많습니다. 아울러 6.25 음성 파일을 공개하라는
내용(협박 반, 권유 반)이 많았는데, 음성을 올린다 치더라도, 그
후의 제 법적인 보호는 누가 해주실 건가요? (……) 넋두리는 그만 두고, 여러분께서 공통적으로 질문하신 몇 가지 사항에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 별님은 누구시길래? 동네방네 전(前) 관리자들은 각각 부모님들과 SM Ent. 관계자를
만났습니다. 지금이야 현(現) 동네방네(dnbn.pe.kr)가 저렇게 변질되어버렸지만, 전(前) 동네방네(dnbn.org)는 형평성을 유지하려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항상 다섯 모두를 위하는 팬사이트였습니다. 저는 전(前) 동네방네(dnbn.org)가 오픈하던 시절부터, 1차 공지로 인해 탄핵되어 관리직에서 끌려내려오기 전까지 줄곧 관리자였습니다. 따라서 제가 가진 정보는 모두 현재로부터 6개월 전에 가지고 있던 정보라고 이미 말씀을 드렸지요. (그러한 정보를 제외한 이외의 것들은 모두 기사와 문서들로 이루어진 팩트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을 살펴보세요. 대다수의 올팬들은 그저 숨이 다한 자식 끌어안고 우는 부모처럼, 말을 꺼내지 못할 뿐 이미 모든 게 끝났다며 넋 놓고 현실도피만 하고 있지요. 게다가 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죽어 없어진 사람 취급을 하며 ‘어쩔 수 없으니 산 사람이라도 살아야지’, 입버릇처럼 이상한 주문을 외고 있습니다. 그나마 팬들을 다독여 해체를 막아야만 할 동방신기 팬사이트 관리자나 마스터로 있는 분들마저도 강 건너 불 구경하듯 손 놓고 있으니 일개 네티즌에 불과한 저라도 독촉을 해보렵니다. 투사는 제가 아니예요.
그럴 만한 그릇도 못되고.
저도 여러분께 진지하게 묻고 싶습니다. 설마 이런
일을 하면서, 증거도 없이 무모하게 움직일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누구나 그렇듯 저 역시도
사람인지라 제 살길은 마련해놓고 움직입니다. 신변의 위협이 두렵고 무서워서 정말로 책임질
수 있는 것들 위주로만 씁니다. 솔직히 이제와 이런 글을 쓴다는
것 자체에 개인적으로 많은 고민을 했던 이유 중 하나가, 하지만 그러한 제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어제 오늘
쏟아진 수많은 격려의 메일들로 인해 피부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보내주시는
응원들 모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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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il : starz.wandering★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