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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지는 여러분들이 사실관계를 분명히 깨닫고
동방신기의 하나됨을 위해 부디 일어나 달라고 부탁드리는 페이지입니다.

제가 동방신기도 정말 좋아했지만, 그 팬들도 진짜 좋아했거든요.
모두가 다 행복해졌으면 하는 바람 말고는 없습니다.
아무쪼록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UPDATE MESSAGE

1. to. 카시오페아 여러분

2. SM과 3인의 갈등 및 소송일지

3.잔인한 6월

4. 양측의 입장

5. 마치는 글

 

  2010년 1월 23일 토요일 written by. 별

 

◆ 동방신기 3인의 가처분소송 전에 있었던 일들

제가 보고 듣고 온 것입니다. 차근차근 확인해보시고 각각의 입장을 읽고 그 진의를 명확히 파악하도록 노력해주세요. 2. SM과 3인의 갈등 및 소송일지 를 꼼꼼히 읽고 조금만 시간을 들여 생각해보신다면, 어째서 아직도 봉합이 요원한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실제로 팬들이 ‘어째서 가족같던 동방신기가 이렇게 소송까지 해가며 해체 일보직전까지 몰리게 되었는가’ 의 인과 관계를 알아야만 이번 사태의 진상 파악이 쉬울 것으로 생각하여 글을 썼습니다. 다만 그 내용을 어디까지 공개해야 좋을지, 수위에 대해 고민이 많았습니다.

너무 밝히지 않고 두루뭉수리하게 늘어 놓으면 dnbn.org의 1차 공지와 같은 반응을 얻을 것이고, 그렇다고 해서 또 너무나 많은 것을 펼쳐 놓으면 도리어 ‘일방적으로 어느 한 쪽을 음해하려한다’ 는 오해를 사기 십상이기에 많은 생각을 한 뒤 수위를 결정하였습니다. 시아준수 아버님의 말씀은, 읽으시는 팬들의 충격을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대화의 ‘어조를 약간 순화’ 하였고, 또 여러 번 반복해 언급하신 내용은 1회만 포함하였습니다.

여러분께 드리는 이 글은 어디까지나 팀의 재결합을 위한 글이지, 싸우시라고 올린 글이 아님을 반드시 알아주세요.

◇ 3번 글에 포함된 출처

- A님 (이니셜은 알파벳 순으로 취함) : 동방신기 팬으로 올팬사이트의 회원. 동네방네 전(前) 관리자에게 가장 먼저, 그리고 제게 유일하게 동방신기의 해체설을 알려주신 분.

2009년 6월 23일 | A님이 전(前) 동네방네에 동방신기의 해체설을 알려옴
2009년 6월 27일 | 전(前) 관리자 ‘별’, 시아준수 아버님 면담.
2009년 6월 28일 | 전(前) 관리자 ‘별’, 유노윤호 아버님 면담.
2009년 6월 30일 | 최강창민 아버님 대화록.

A님께 받은 쪽지를 보고 가장 먼저 연락을 해본 것이 저입니다. 사실 루머에는 일절 신경을 쓰지 않았기 때문에, 평소라면 연락을 절대 하지 않았을 것 입니다. 하지만 쪽지에 쓰여진 절망적인 내용과 그분이 올팬사이트의 회원이라 평소에도 좋은 이미지로 봐왔었기 때문에 대체 어떻게 된 일인지 자초지종 정도는 들어보는 게 좋겠다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그런 와중에 들려 온 소식은 준수 아버님, 유천 어머님, 재중 누님께서 2009년 6월 25일에 준수, 유천, 재중 3곳의 팬사이트 마스터들만을 불러서 회의를 하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미 많은 곳에 녹음본이 퍼져있는 것으로 압니다.)

그래서 A님의 말씀대로 한 쪽의 이야기만 듣는 것이 아닌, 모든 부모님들의 말씀을 들어보는 것이 낫겠다 판단하고 각 부모님들께 연락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각각의 전 관리자가 면담할 수 있었던 것이 시아준수 아버님, 유노윤호 아버님, 영웅재중 누님, 최강창민 부모님, SM Ent.입니다. 믹키유천 어머님은 거절을 하셔서 만나지 못했습니다. 저는 주로 제가 다녀온 곳을 위주로 글을 쓰려 합니다. 부모님과 가족분들 모두 친절하게 맞아주셨고 이번 해체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동방신기의 팬이라면 본 해체 위기 상황에 대해 의아 해 하실 만한 것들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동방신기 해체설에 대한 유노윤호 아버님의 말씀

- 계약에 대한 이야기
유노윤호 아버님 역시 동방신기와 SM과의 전속계약에 대해 크게 만족하지는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런 계약에 대한 아쉬움 보다는 약속을 한 것은 지켜야만 한다고 신념에 대해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돈을 많이 벌고 적게 벌고 보다는, ‘동방신기’ 라는 네임밸류의 가치와 경제적 가치, 명예로움을 강조하시며, 국가적 자산으로서 국위선양을 해야 옳다고 하셨습니다. 전 아시아적인 사랑을 받는 그룹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자부심에 대한 말씀도 하셨고, 동방신기는 멤버들의 것이기도 하지만 팬들의 것이기도 하니 함부로 해체를 논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셨습니다.

‘돈? 돈이야 많이 받으면 물론 좋지~ 하지만 돈보다 중요한건 약속과 믿음인 것이다. 나는 우리 윤호에게 항상 그렇게 가르쳤다’ 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계약서의 내용은 크고 작게 계속해서 갱신되어 왔다고 하셨습니다.
 

- 소속사인 SM의 노력에 대한 인정
계약서의 내용이 아쉬운 것은 사실이지만 팀을 와해시킬 정도의 불공정함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처음 계약을 했을 때도 10년이라는 기간에 3년을 더하여 사인을 할 수 있었던 것은 SM이 동방신기를 한국을 대표하는, SM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키우겠다고 장담했기 때문이었다. 나와 윤호는 SM이 코스닥에도 상장된 객관성 있는 회사이고 H.O.T.와 신화등을 키운 노하우로 그 길을 따라 간다고 하니 믿고 싸인한 것이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SM이 동방신기를 한국에서 그랜드 슬램까지 달성하고도, 상대적으로 소득이 별로 없는 일본으로 동방신기를 일부러 보냈다. 가장 인기 있을 때 한국에서 돈을 벌었다면 물론 지금 보다도 돈을 더 벌었을지도 모르는데 그것을 포기한 채 일본 시장으로 나선 것이다.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시작하여 드디어 작년(2008)부터 성과가 높아지기 시작했고 결국 올해는 도쿄돔까지도 하게 되었는데 이게 안타까운 것이다.

팬들이 SM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잘 알고 있지만, 동방신기를 전 아시아적으로 발돋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 주고 있는 SM의 공로도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이렇게까지 동방신기를 키워준 원동력은 팬들의 힘이 가장 크지만, SM의 힘도 반드시 있고, SM이 우리나라 기획사 중에서는 그래도 가장 믿을 만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SM을 나가게 되면 그동안의 이름은 물론 노래 등을 모두 못 부르게 되지 않느냐. 계약이 끝나지도 않은 상태에서의 이적 논의는 안될 말이다. 

- SM과의 면담
SM에서 6월경 부모들을 소집했다. 김영민 사장과 부모 5명의 면담이 있었다. 이 날 모인 것은 AVEX 측으로부터 화장품 사업에 관련 문의를 받은 것 때문이었다. 우리 둘(유노윤호, 최강창민)은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있었지만 회사의 소집이라 갔다. 당시만 해도 불공정 계약 문제는 없었다. 이 자리에서 김영민 사장과 시아준수 아버님 사이에 언쟁이 있었다. 준수 아버님이 일본과의 계약서를 보여 달라 요구했고, 김 사장은 화장품 계약서를 보여달라고 했다. 준수 아버님은 일본의 수익 계산이 의심스럽다는 입장이었고, 김 사장은 화장품 계약서에 동방신기가 들어있는지, 책임이 어디까지인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입장이었다. 그런데 준수 아버지가 화장품 관련 계약서가 없다는 이야기를 하며 한참동안 언쟁을 하더라. 사업을 하지 않는 입장에서 끼어들 수도 없고, 그저 말려보려 중재했으나 쉽지 않았다. 결국 양쪽 모두 계약서를 얻지 못하고 면담이 끝났다. 면담이 끝나고 난 뒤 준수 아버님은 ‘우리 준수는 SM과 더 이상 일 안할거고 , 유천과 재중도 우리와 같이 하기로 하였으니, 윤호와 창민이네는 알아서 하라’ 는 말을 남기고 하고 자리를 떠났다. 그 이후 서로 연락이 어렵다.

- 2인과 화장품 사업
어느 날 **군(동방신기 멤버)에게 전화가 왔는데, 화장품 회사에 대한 이야기였다. 나는 그 회사 자체의 신뢰도도 믿을 수 없고, 팬들을 상대로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원료로 만든 고가의 화장품을 판매하는 것이 탐탁치 않아서 거절하였다. 사실 이전부터 계속해서 화장품 회사에 대한 이야기가 있었다. 얘기를 들어보니 프로젝트가 상당히 컸고, 순식간에 수십억은 벌 수 있을 것 같았다. 중국에 일본을 포함해, 동방신기가 인기있는 태국, 대만 등 전 아시아적인 프로젝트로 수백억을 넘어 수천억도 가능하다는 이야기였다. 믿기지 않겠지만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말 가능할 것 같더라. 하지만 ‘동방신기’ 라는 브랜드는 역시 SM의 것이고, 동방신기가 해야 할 것은 팬들과의 만남이지 장사가 아니기 때문에 그런 사업에 참여할 수는 없었다. 나와 윤호의 생각이 같고, 내가 알기로 창민아버님과 창민군의 생각도 같은 것으로 안다.

- 화장품 사업을 중재 할 방법이 없다
내가 화장품 사업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이런 트러블이 발생한 것이라면, 이 사업을 접고 동방신기를 하자고 강력하게 주장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실제 2004년 동방신기 로테이션 사건 때도 나와 준수 아버지가 함께 결의서를 작성하는 등 SM에게 강력하게 대응하려 했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유노윤호와 유노윤호 아버님)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수십억을 넘어 수백억이 될지도 모르는 사업을 말려야만 할 이유가 너무도 부족하다. ‘동방신기로서 함께하기 위해서’ 라는 이야기로 윤호와 창민, 그리고 우리(유노윤호와 최강창민 아버님)가 말려봐야 그 부(富)를 질투하는 상황 밖에는 되지 않으니 너무 답답하다.

- 개인팬들이 퍼뜨리는 루머에 대한 억울함
아버님께선 그동안 제가 사진으로 뵈었던 것보다 상당히 수척한 모습이셨는데, 저는 이 부분을 들으며 그 이유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개인팬들의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루머로 인한 마음 고생과 상처가 정말 크신 듯했기 때문입니다. 특히 ‘유노윤호의 개인활동을 위해 아버님이 해체를 주도하고 있다’ 는 루머에 매우 큰 충격을 받고 계셨습니다. 저를 비롯한 올팬들은 그런 소문은 믿지 않으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시라고 위로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 개인활동에 대한 이야기
유노윤호가 개인활동에 눈이 멀어 세 멤버를 배신하였다는 이야기에 굉장히 민감한 반응을 보이셨습니다. 특히 ‘배신자’ 라는 단어에는 분노마저 느끼시더군요. ‘개인활동은 이미 1년도 더 이전부터 있어왔던 이야기이며, 윤호는 약속한 대로 이행 할 뿐이다’ 고 하셨습니다. 저는 말씀을 들으며 좀 이상했던 것이 시아준수와 영웅재중도 이미 이 일이 있기 전에 개인활동이 있었는데, 왜 유독 유노윤호만 이렇게 루머가 돌까, 하는 부분에서였습니다. 27일 준수 아버님께 들었던 루머의 내용도 거의 다 유노윤호의 개인활동에 대한 루머였거든요.


◈ 면담을 하며 제가 드린 이야기들

- 루머에 상처를 많이 받으신 것을 위로하였고, ‘우리 (dnbn.org) 관리자들에게도 루머가 많지만 우린 신경 안 쓴다, 우리만 정직하면 되니까. 신경 안 쓰시는 것이 편하다. (시아준수 아버님께 드린 것과 동일한 맥락의 내용)’ 말씀 드렸습니다.

- 해체만은 안된다. 부탁 드린다.
- 아버님의 답변 : 동방신기는 다섯명의 것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넘어서 팬들의 것이기도 하다. 전 아시아적으로 사랑받고 믿음받는 동방신기는 국가적 자산이며 명예로운 자리임에 분명하다. 동방신기는 해체 되어서는 안된다.
정말 이런 안 좋은 일을 우리끼리 조용히 해결하지 못해서, 팬 여러분들까지 알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

절대 다섯의 동방신기여야 한다는 부분에서는,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몇 번이고 강조 하셨습니다. 멤버간의 신의를 잃지 말고, 그동안 쌓아온 명예와 팬들을 생각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동방신기 해체설에 대한 최강창민 아버님의 말씀

동방신기에 대한 자부심과, 명예로움. 동방신기의 5인에 대한 확신 등은 유노윤호 아버님과 입장이 같았습니다. 따라서 그 외 다른 이야기들을 해 보겠습니다.

- SM과의 면담
6월 6일에 부모들과 SM과의 회의가 있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불공정 계약 문제는 거론되지 않았다. 김영민 사장이 AVEX에서 동방신기에 대해 화장품 관련 클레임이 들어와서 문제가 생겼다고 했다. 따라서 북경 끄레뷰 법인과 동방신기 간의 계약서를 보여 달라고 요청하였다. 김영민 사장은 끄레뷰 북경 법인과 3인 사이의 계약서 안에 동방신기 관련 문구가 들어가 있는지, 들어가 있다면 그것이 동방신기 초상권과 관련된 판매 전략을 포함하고 있는지 등, (동방신기는 다섯 명이고 두 멤버는 사업에 참여하고 있지 않으므로 조금이라도 그러한 조항이 포함되었을시엔 회사와 팀에 피해가 될 수 있으니) 사전 점검을 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보여줄 것을 요청하였다. 준수 아버님은 이 화장품 사업에서 SM은 제3자이므로 볼 권한이 없으며, 그래도 보고 싶으면 동방신기와 일본 AVEX간의 계약서를 보여달라고 했다. 김영민 사장은 ‘일본과 계약서는 SM과 AVEX간의 계약, 즉 법인과 법인간의 계약서이지, 동방신기(직원)와 AVEX간의 계약서가 아니므로 아버님(직원도 아닌 제3자)께 보여드릴 수 없다. 하지만 화장품 계약서를 보여주신다면 우리도 보여드리겠다. 우리는 동방신기를 한국의 SMAP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VEX와의 계약서는 보아와 동일한 조건이며 각 멤버들에게도 모두 설명한 바 있다’ 고 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논쟁이 벌어졌다. 급기야 준수 아버지가 화장품 계약서가 없다 주장하고, 윤호 아버지가 말리는 가운데 나와 준수 아버지 사이에도 언쟁이 생겼다. 개인적으로는 생소한 원료가 들어간, 그것도 고가의 화장품을 팬들 상대로 판다는 것에 불만이 있었고 그것을 주제로 얼마간 이야기가 오고 갔다.

그 면담이 그렇게 끝나고 SM을 나와서도 준수 아버님은 계속해서 탄식하시며 ‘다른 기획사로 가면 계약금을 백 몇 십억을 준다고 하는데 SM은 도대체 뭐냐. 3억 가불해 달라고 해도 해주지도 않더라’ 며 분해했다. 끝내는 ‘우리 준수는 SM과 더 이상 일을 안한다, 유천이 재중이도 우리와 함께할 것이니 윤호와 창민이는 알아서 하라’ 며 자리를 떠났다. 그 뒤로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 2인과 화장품 사업
5월 중순경에 **군(동방신기 멤버)이 전화를 했다. 창민이가 아버님한테 사업 이야기도 잘 안하고 상의도 안해서 결정을 못 내리시는 것 같아서 전화드렸다며 화장품 사업 이야기를 했다. ‘지금 SM의 **도 회사 말만 듣다 벌어 놓은 돈도 없다, 반면 비 형은 사업을 해서 정말 잘됐지 않느냐. 창민이도 지금 사업하기에는 늦은 것’ 이라고 사업 이야기를 하길래 창민이나 나나 그런 사업은 할 마음이 없다고 이야기했다.

- 이 상황은 극복될 수 있을 것이라 여긴다
팬 여러분들이 해체설을 듣고 충격받았을 것 같다. 하지만 지금 이렇게 갈라진 상황은 충분히 극복될 수 있다고 본다. 여자분들은 어떠실지 몰라도 남자들은 화해하면 얼마든지 다시 좋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냥 지금이라도 마음을 바꿔 먹고 SM하고 화장품 사업을 갈등 없이 조치하고 동방신기를 함께할 생각을 갖는다면 우리도 너무 기쁘고 좋을 것 같다.

최강창민 아버님의 경우도 정말 동방신기 다섯을 너무 아끼시고, 동방신기라는 그룹과 팬들을 아끼는 분이셨습니다. 동방신기 5인에 대한 믿음, 창민에 대한 믿음, 유노윤호와 유노윤호 아버님에 대한 믿음. 그리고 3인에 대한 믿음 또한 가지고 계셨습니다. 반면 화장품 사업에 대한 불만은 깊으신 듯보였습니다. 대체 왜 개인사업으로 인해 팀의 존폐가 위협받아야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힘들어하셨습니다.

 

동방신기 해체설에 대한 믹키유천 어머님의 말씀
믹키유천 어머님은 만나달라는 요청을 거절하셨습니다. 통화에서 ‘나는 유천을 믿고 있고, 유천의 뜻대로 따를 것이다’ 라고만 하셨습니다.

 

동방신기 해체설에 대한 영웅재중 누님의 말씀
준수 아버님, 유천 어머님과 입장을 같이 하셨습니다.

 

※ 동방신기 해체설에 대한 시아준수 아버님의 말씀

- 나는 3인의 대리인일 뿐이지 주동자가 아니다 (‘주동자’ 는 시아준수 아버님의 표현)
3인은 바빠서 이 일을 하기 어렵고, 유천이네는 어머님만 계시고, 재중이네 아버님은 나이가 좀 있으신데다 지방에 사시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내가 3인의 이야기에 따라 일을 진행하는 것이다. 따라서 나는 3인의 대리인일 뿐이다.
또한 엊그제 25일에 있었던 천재수(시아준수 아버님의 표현) 팬사이트 모임 또한 3인이 부탁해서 자리를 만들었고, 3인이 '루머에 대해 믿지 말라'고 부탁한 이야기들을 전했을 뿐으로 나는 그저 3인의 대리인일 뿐이다.

- 불공정 계약에 관해
첫째로 장기간 13년의 계약에 대해. 기획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자의 입장으로, 데뷔를 하기 위해 사인을 한 것이다. 원래 10년이었는데 3년을 추가하여 13년의 계약을 하였고, 그 기간 동안 기획사와 불미스러운 일들로 애들이(시아준수 아버님의 표현) 상처를 받았다. 이런 조건하에 몇 년을 더 하라는 것은 팬분들의 욕심일 뿐이다.
둘째로 건강에 대한 걱정. 스케쥴이 계속해서 늘어남으로 인해서 건강이 걱정된다.
셋째로 갱신되지 않는 계약서. 첫 해나 5년째나 6년째나 똑같이 처음의 그런 조건으로 계약을 했다.
그리고 또 여러 가지가 있다. 따라서 ‘SM에서 애들하고 어떻게 타협을 보냐’ 에 따라서 상황은 (SM에) 있을 수도 있고 (SM을) 나갈 수도 있다.

- SM과의 면담
SM과의 계약 중에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일들이 터지니, 이런 조건으로는 애들이 정말 하기 싫다는 말이 나오고 하길래 내가 종합적으로 의견을 모아서 김영민 사장에게 전화를 했다. 그래서 대화하자고 했고 6월 6일에 만났다. 그런데 분위기가 이상했다. 계속해서 화장품 이야기만 하더라. 그래서 왜 화장품 이야기를 하느냐, 지금 화장품 때문이 아니고 애들이 말하는 문제점을 고쳐달라는 것이다. 안 고쳐주면 나가야 되는거 아니겠냐고 했다. 그런데도 변화가 없길래 애들의 말에 따라 변호사에게 자문을 구하기에 이르렀다.

- 3인과 화장품 사업
준수는
1년전부터 아는 형에게 써보고 좋으면 선전을 해주겠다는 식으로 C의 몇가지 품목을 1년 동안 받아서 써보았다. 당시 그 제품들을 코다 쿠미(倖田來未, avex 소속 선배 여가수)와 스태프, 코디들에게도 선물하였고 그들의 반응이 좋아 준수는 사업을 결심하게 되었다. 나는 ‘좋은 사업이라면 혼자 돈을 벌지 말고 멤버들과 함께 하라’ 권유하였고, 회의 끝에 3인은 사업에 참여하고, 2인은 하지 않게 되었다. 현재 3대 2로 나뉘어졌다는 소문이 들리지만 우연치 않게 3인은 화장품 사업을 하는 것이고 2인은 하지 않는 것일 뿐이다. 거듭 이야기 하지만 화장품 사업을 거절한 것은 2인이다.

12월에 애들이 중국쪽 법인을 만들어서 진행을 하면서 계획을 세웠고, 1월 6일 휴가 때 투자설명회를 했다. 중국은 투자를 하면 이사가 되기 때문에, 자기들이 다 돈을 내가지고 투자를 했었으니까 휴가 기간에 투자설명회를 간 것이고, 다음날 7일 점심 때쯤 김영민 사장에게 전화를 해서 사업에 대한 허락을 받았다.

그리고 샵의 경우도 한국에서 팬들이 알아가지고 사고 싶으면 어쩌냐 문의 했더니, 본사에서 가게 오픈을 하라고 허락한 것이다. 생각해보니 안할 수는 없고 (동방신기를) 사랑하는 팬들이 써봐가지고 좋으면 또 구매할 수도 있고. 그렇게 편하게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까 이 사업이 어마어마하게 커진 프로젝트가 되어 버린 거다. 중국사람들은 서로 총판 보려고(대리점을 내려고 그러고). 총판이면 우리나라의 도의 도 판매(성(省)마다 대리점을 내는 것을 의미), 나도 감을 못잡겠다(사업이 그 정도로 커졌다). 내가 중국 법인 대표이사를 하는 것은, 순수한 마음이다. 애들은 공인이라 중국사람들이 어떻게 나올지 모르고 어리다고 깔볼까봐 그런 것이다. 그리고 (사업이 커짐에 따라) 법적인 문제에 있어서도 내가 다 책임지려했을 뿐이다. 중국인에게 대표를 주기는 좀 그렇고, 애들이 지분도 많아서 내가 하게 된 것일 뿐이다.

이 화장품은 SM에서 하라 말아라 할 상황이 아니라고 변호사도 이야기했다. 개인 사생활이며 SM에 막대한 피해, 지장을 초래하지 않으면 다 할 수 있다고 했다. SM이 동방신기를 클린하게 무조건 음악만 하라고 할 거면 돈을 많이 줬어야 하는 것이다.

솔직히 좀 딱딱하지만 두 명(유노윤호, 최강창민) 또한 이건 관여할 바가 아니다. 두 명도 세 명이 돈을 더 버는가 어떤가 싶어서 뭐 여러 가지 생각이 있겠지만, 본인들도 (사업을)하면 되지 이런 식으로 하면 안 된다. 그리고 원래 그 사람의 인기하고 자본력하고 플러스 시켜가지고 할 수 있는 요구는 많이 들어온다. 자기들도 아이템을 잡아가지고 사업하면 되지 않나. 나도 본사에 이야기 해가지고 애들 샵까지 두 명 해주려고 다 준비해놨었다. 그랬는데도 사업을 거절한 것은 두 명이다. 왜 가수라고 맨날 노래만 하고 스케줄만 맞추라는 건가? 내가 하고 싶은 거 몇 명이든 다들 할 수 있는 것이며 개인의 사생활일 뿐이다.


- 멤버 부모님간의 갈등
김영민 사장은 2월 콘서트 막날 회식때도 ‘불편한 점 있으면 이야기 하라, 내가 적극 밀어주겠다’ 고까지 할 정도였다. 그런데 중간 그 시점이 지나다보니 이 프로젝트가 커져서, 김영민 사장이 겁이 난 거다. 두 명도 세 명이 좀 잘 될 거 같으니 안 좋게 생각할 수도 있고, 입장 바꿔 생각 해보면 내가 그 두명의 부모 마음을 안다. 그래서 내가 본사에 이야기를 해서 시작은 셋이 했지만 다섯 명 다 끌고 가야하니 여기까지는(화장품 샵) 해줘야한다고 승낙을 받았다. 그런데 의외로 두 명이 화장품에 대해 반감이 있더라. 그것을 이용해 이간질한 것이 SM이다. 그래서 부모들끼리도 좀 틀어진 상태다.


- 당시(2009년 6월 말) 진행 중이던 일들

SM에 공문(내용 증명)을 보내 놓았다. SM이 어느 정도 만족시켜주지 않으면 나올 것이다. 나가야되는 거다. 둘은 자기들이 감수하고 가겠다 그러면 어쩔 수 없다. 하지만 3인의 입장은 1%의 끈만 있어도 잡고 싶다고 했고, 빼오려고 한다.


- 개인팬들이 퍼뜨리는 루머에 대한 억울함

시아준수 아버님께선 루머에 대해 상당히 언짢아 하셨는데, 이유는 화장품과 돈 때문에 동방신기의 해체를 본인들이 주동하고 있다는 내용 때문이었습니다. 본인들은 가만히 있는데 자꾸 공격(시아준수 아버님의 표현)해 온다고, (그것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다고 하셨습니다. ‘본인은 결백하고 떳떳하니
나중에 신문 기사나고 내가 여기서 하는 말이 한치라도 거짓이면 그때 날 비난하고 준수를 **라’ 고까지 하시며 루머를 전면 부인 및 일축하셨습니다. 저는 개인팬들이 퍼뜨리는 루머는 가치가 없으니 믿지 마시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 유노윤호에 대한 루머

면담이 진행되는 도중 시아준수 아버님은 윤호군과 윤호 아버님에 대한 좋지 못한 루머에 대해 몇 차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저는 그때나 지금이나, 루머는 준수에게건 윤호에게건 간에 그저 루머일 뿐이며, 루머에 진실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역시 ‘그런 것은 찾아보지도, 듣지도, 믿지도 마시라’ 고 말씀드렸습니다.


◈ 면담 중 제가 드린 이야기들

루머는 믿을 만한것이 못되고, 개인팬들의 작당질이니 괜히 듣고 상처받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우리 (dnbn.org) 관리자들에게도 루머가 많지만 우린 신경 안 쓴다, 우리만 정직하면 되니까. 신경 안 쓰시는 것이 편하다. (이것은 특별히 시아준수 및 시아준수 부모님에 대한 루머뿐 아니라, 아버님이 재차 이야기하시던 유노윤호 및 유노윤호 아버님에 대한 루머도 포함하여 말씀드린 것입니다. 루머에 대한 이야기를 상당히 많이 하셨는데 그때마다 몇 번이고 반복해서 말씀드렸습니다.)

- 별: 해체만은 정말 안 된다. 아무리 SM이 악덕이라 하더라도 동방신기는 다섯이 하나여야 하지 않겠는가. 제발 부탁 드린다. (이야기 도중 몇 번이나 말씀을 드렸습니다.)
- 시아준수 아버님: 우리가 일전에 SM측으로 공문을 보냈다. 그것만 받아들여진다면, 우리도 더 이상 말을 하지 않을 것이며 특히 스케쥴은 지켜야 하는데 그 스케쥴이 2010년 2월까지도 이어져 있으므로 내년 2월까지는 지켜볼 것이다. 이 문제는 SM에 달렸으니 그만 가봐라.

이와 같이 ‘절대 다섯이 함께여야 한다, 해체는 안된다’ 제 이야기에 시아준수 아버님은 사실상 확답이 없으셨습니다. ‘그것은 멤버들의 의지일 뿐 부모가 나설 일이 아니다’ 라는 답변만이 되돌아왔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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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고민 해야 할 시간

동방신기의 해체에 대한 관점이 정말 다르다는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문제점은 '계약서'와 '화장품'임을 아시게 되었겠지요. SM측의 의견을 넣지 않아서 잘 모르시겠지만 2번에 올려진 기사에 나온 그대로 동방신기와의 신의를 지키고 파트너로서 함께 하고 싶어 했습니다.

- 준수, 유천, 재중 측의 입장 : SM의 불공정 계약. 화장품 사업은 문제가 아니다.
- 창민, 윤호 측의 입장 : SM과 화장품으로 갈등이 있다. 계약은 문제없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답이 나오지 않습니까? 계약당사자인 SM과 3인 측이 한 발짝씩만 물러난다면, 이 사태의 해결이 좀 더 쉽지 않을까요? 다시 말해, 3인 측은 화장품 사업을 그만 두고, SM은 계약서를 3인의 마음에 맞게 수정해 주는 게 어떠냐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팀 재결합을 위한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러한 결과를 이끌어내기 위해 올팬 여러분이 해야할 일은 무엇일까요? 가처분소송의 일부 승소 판결이 이루어진 지금, 칼자루를 쥐고 있는 것은 과연 SM일까요 3인일까요? 단순히 SM만 압박한다고 될까요? 3인을 설득해야할 필요성은 없을까요? 고민해보셔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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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기간 13년’ 이 정말로 긴 것일까

물론 준수 아버님 말씀대로 6년간 단 한 차례도 수정되지 않은 계약서라면 너무도 멀고 길 것입니다. 그동안 계속해서 동방신기를 해 달라고 하는 것은 준수 아버님 말씀처럼 팬들의 욕심 일 뿐이겠지요.

하지만 계약서는 5차례 수정되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 2월에 수정된 계약서를 2008년 하반기로 소급 적용해 하반기의 MIROTIC 활동 수익금까지 모두 다시 정산을 해줄 정도로 SM 측에서도 동방신기에 대해 배려를 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계약서를 살펴보면 일본에서 벌어들이는 순수익의 70%를 동방신기가 갖게 되어있습니다.

2008년 180억원 가량에 달하던 일본 매출액(동방신기가 분배받는 ‘순 수익’ 부문과는 다른 개념)이 2009년에 이르러서는 900억원대로, 거의 4~500%의 성장입니다. 또한 2009년 7월에는 한국 출신 그룹 최초로 도쿄돔에 입성을 하게 되었을 만큼 동방신기는 문자 그대로 인기 절정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섯 명이 팀으로서 계속적인 활동을 해왔다면, 2010년은 과연? 매출액 900억이 3배만 성장해도 2,700억원 가량이 됩니다. 어쩌면 동방신기가 6년 간 받았던 110억보다도 2010년 한 해에 더 많은 수익을 벌어들이게 되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계약서 상에 따르면 ‘일본을 포함한 해외활동의 측면에서는 순 수익의 70%가 동방신기의 것(출처: 대법원 제공 가처분 일부 인용 판결문 중 별지 첨부된 계약서 내용)’ 이니까요.

게다가 한국의 위상을 드높이는 자랑스러운 동방신기로서, 해외에까지 명성을 떨치고 있는 동방신기로서, 가족신기로서의 명예도 유지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음악으로 사람을 살리던 동방신기가 이대로 해체위기에 놓이지 않았을 수도 있는 것입니다. 13년이나 계약한 악덕회사 SM에서 동방신기가 있는 것을 못 보시겠다구요? 그렇다면 지금처럼 눈 가리고 계속 떠나려는 셋의 등을 떠미세요. 시간이 얼마 안 남았으니 영원히 훨훨 날아가는 모습을 보시게 될 겁니다.

그리고, 3인 측에서 이번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한 ‘계약 기간 13년’ 이 실질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 이유가 한 가지 더 있습니다.

아래에 첨부한 문건은, 다섯 멤버들의 부모님과 누님을 만나 면담을 하던 당시에 확인했던 문건입니다. 이 문서는 지난 2004년 동방신기의 멤버를 교체 및 추가하여 유닛(unit)으로 활동시키려했던 일명 ‘로테이션’ 사건 무렵, 시아준수 아버님과 유노윤호 아버님께서 공동으로 초안을 작성하시고 멤버들의 부모님들께로부터 친필서명을 받았던 ‘결의서’ 입니다. 이 문서는 당시 팬들의 엄청난 반발로 동방신기의 로테이션 기획안이 무산되었던 탓에 빛을 보지 못하고 그대로 잠들어있었던 것입니다.

본 결의서의 내용을 짤막하게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SM에서 동방신기 다섯을 13년간 매니지먼트하여 스타가 되도록 이끌어주겠다고 계약했던 것을 지켜달라’ 는. 2004년 당시는 동방신기가 데뷔한 지 이제 겨우 1년이 되었을 무렵입니다. 따라서 그때 말한 ‘13년의 의미’ 는 가처분이 제기된 2009년과 현재에 비해 더욱 더 길게 느껴졌을 것이 분명한데, 그때 당시엔 동방신기의 ‘13년 계약’ 이 ‘SM을 압박하여 동방신기와의 신의를 지키라’ 는 무기로 작용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데뷔한 지 6년이 지난 현재에는 ‘불공정’, 또는 ‘노예계약’ 이라는 이유를 들어 SM을 떠나기로 한 결정적 요소가 되고 있는 점 또한 사실입니다.

첨부한 문건을 읽어보신 후,  결의서의 내용에 뜻을 같이 한다는 다섯 멤버 부모님의 친필 서명이 의미하는 바를 곰곰히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주소가 기재된 부분은 모자이크 처리하였습니다.)

 

 

2004년 동방신기 로테이션 파문 당시
'SM은 계약서대로 13년간의 신의를 지키라'는 다섯 멤버 부모님의 결의문

결의서

(사진에 실린 본문 내용)

우리 동방신기 부모 일동은 1집 스토리북에 언급된 향후 동방신기 멤버들의 활동 및 동방신기 멤버들 추가구성에 대한 회사측의 입장에 대해 아래와 같이 결의한다.

아래

1. 동방신기 각 멤버들(아래:갑이라 칭한다)은 미성년자로서 민법적 권한이 없기에 에스엠엔터테인먼트 기획사(아래:을이라 칭한다)와 계약 당시 계약에 관한 것은 부모와 함께 계약을 맺었다.

2. 계약 당시 멤버에 관한 회사의 내용설명은, 동방신기 멤버는 현재 멤버 5명 (최강창민, 영웅재중, 시아준수, 유노윤호, 미키유천)으로 구성하여 국내활동 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및 기타 해외 활동을 하기 위해 드림팀으로 구성했으며, 해외 활동을 위해서 해외 제휴기획사가 장기간 계약을 원한다하여 부모는 이 말을 믿고, 기간을 연장하는 재계약을 하였으며 그 기간은 총 13년이다.

(3번 이하의 문항이 담긴 사진은 백업DVD에서도 찾을 수가 없어 첨부하지 못했습니다만,
1, 2번에 이어지는 동일한 맥락의 내용입니다.)

부모들의 결의


1. “갑”의 부모일동은 계약 내용에 반하는 일체의 “을”의 행위를 인정할 수 없다.

2. “갑”부모일동은 “을”에게, 처음 “갑”과 “갑”부모에게 설명한 대로 이행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

3. 오늘날의 동방신기는 “갑”과 “을”의 공동 노력에 의해서 이루어진 것이기에 어느 한편의 전유물일 수 없으므로 이해 당사자의 선의의 합의에 의해서만이 인원 변경 및 명칭 변경할 수 있음을 밝혀둔다

4. “갑”부모는 “을”에게 통보 3일이내, 동방신기 구성 및 운영에 책임있는 자(이수만선생, 김경욱사장)에게 유효한 답변을 요구하며, 불성실할 경우 계약 위반의 모든 책임은 문제를 야기한 “을”에게 있음을 알린다.

5. 4항의 경우 민.형사상, 행정적 책임은 “을”에게 있음을 고지한다.

6. “을”로 인해서 발생된 일이지만 “갑”및 그 부모들은 오늘의 사태에 대하여, 동방신기를 사랑하고 아껴주는 카시오페아 팬들과 국민들에게 죄송스럽고, “갑”과 “갑”의 부모일동은 너무 가슴이 아픔을 말씀 올립니다.

2004. 11월 20일

(이하 부모님 서명)

최강창민 법정대리인 : 이름 심동식 (인)
영웅재중 법정대리인 : 이름 김동현 (인)
시아준수 법정대리인 : 이름 윤영미 (인)
유노윤호 법정대리인 : 이름 정양현 (인)
미키유천 법정대리인 : 이름 정명옥 (인)

 

2004년 동방신기에게 닥쳤던 로테이션 사태는 엄청난 파장을 몰고 왔습니다. SM의 강경한 입장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은 모두 팬들의 합심, 팬페이지의 합심, 그리고 부모님들의 합심 덕에 무효화될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비록 빛을 보진 못했지만 당시 SM에 동방신기와의 신의를 지키라고 압박하려는 용도로 준비하고 서명된 저 결의서는 ‘다섯 명의 동방신기가 13년 동안, SM 소속으로 활동하기를 원한다’ 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기도 한 것입니다.

하지만 2009년 이루어진 가처분 소송에 와서는 어땠습니까? 이제 13년의 계약기간은 그저 너무도 긴 노예계약일 뿐인가요? SM에게 13년의 계약을 지켜달라 요구하였던 2004년의 당시와, 13년의 계약이 길다며 그 효력을 정지 및 무효화하길 원한다던 2009년의 가처분 소송을 낸 그때도, 사람은 그대로인데 마음이 변해버린 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저는 무척 마음이 아팠습니다.

 

◆ SM이 이중장부로 불법 이득을 취하고 있는 건 아닌가요?

SM Ent.는 코스닥(KOSDAQ) 상장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의 회계 장부는 함부로 조작하거나 은닉, 은폐, 이중장부 등의 불법을 자행하여 횡령 등을 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사실상 불가능). 게다가 SM의 감사인은 ‘삼정회계법인’ 입니다. SM이 이중장부를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삼정이 눈감아주었다면 결코 조용할 수가 없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회계법인으로 네 손가락 안에 꼽히는 곳이니까요. 정말 그랬다면 벌써 뉴스에 보도되고 표적수사가 실시되었겠지요. SM의 감사인을 확인하시려면 클릭

참고로 삼정회계법인을 모르신다면 검색을 추천합니다. 또는 이곳을 클릭하면 간단한 설명을 읽을 수 있습니다.

 

◆ ‘매출액’ 과 ‘순(純) 수익’ 의 차이점

- 매출액: 문자 그대로 동방신기의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총액
- 순 수익: 매출액에서 투자비, 제작비, 운영비, 관리비, 인건비, 홍보비 등을 제하고 남은 차액
- 손익분기점: 순 수익을 통해 초기 투자비용을 전액 회수하기까지의 시점을 말함

[매출액과 순수익의 적용 예시]

예를 들어, 여러분의 부모님이 치킨가게를 운영한다고 가정합시다. 가게를 얻고 치킨가게에 필요한 장비와 가구, 배달을 위한 오토바이 등을 들이고 인테리어를 꾸미는 것까지가 초기 투자 비용입니다. 그 후 도매상에서 닭고기와 각종 양념, 밀가루와 튀김 가루, 튀김용 기름 등을 구입하는 것이 제작비라고 치고요. 그 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여 고객 응대와 배달 업무를 교육시키는 일과 아르바이트생에게 수당을 지급하는 것이 인건비, 치킨가게를 운영하며 내야하는 각종 공과금(전기세, 수도세, 전화세 등), 그리고 월세가 운영비, 가게 홍보에 필요한 나레이터 도우미 고용이라든가 전단지, 스티커, 냉장고 자석 등을 제작하는 것과 지역정보지 지면광고 게재에 쓰인 비용들은 모두 홍보비에 해당한다고 생각해봅시다.

치킨 한 마리를 팔 때에 15,000원을 받는다고 하고, 한 달에 500마리를 팔면 750만원을 벌게 되지요. 이 ‘750만원’ 이 바로 ‘매출액’ 입니다. 그럼 이 750만원이 모두 치킨집을 운영하는 사장님의 주머니로 들어가느냐, 하면 또 그런 건 아니지요. 앞서 언급한 공과금도 지불해야하고 가게 월세도 내야 하며 아르바이트생의 월급, 그리고 새 닭고기와 식재료들도 사야합니다. 하다 못해 배달용 오토바이에 꼬박꼬박 기름도 채워줘야 하지요. 앞으로도 장사를 계속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가게를 열기 위한 목돈이 필요해 은행에서 빌린 초기 투자비용도 다달이 이자와 함께 갚아나가야 할 것이고요. 그렇다면 여기서 치킨가게를 운영해 얻어지는 ‘순 수익’ 은, 750만원의 매출액에서 방금 나열한 초기 투자/제작/홍보/인건비 등은 물론 치킨가게를 운영하는사장님의 한 달 생활비까지를 모두 제외하고 남은 차액입니다. 따라서 어떠한 사업에서든, 매출액이 아무리 높더라도 투자/제작/관리/홍보/인건비 등의 운영비가 더 많이 들었다면 순 수익면에서는 적자가 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치킨가게를 열기까지 든 비용이 모두 1억원에 달한다고 가정했을 시엔, 한 마리당 15,000원짜리 치킨을 6,667마리 가량 팔아야 매출액 1억원을 올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것처럼, 치킨 6,667마리를 팔아 매출액 1억원을 벌어들였다고 해도, 그 안에서 아르바이트생 월급, 사장님의 생활비, 가게 운영에 필요한 공과금과 월세, 장사를 이어나가기 위해 계속해서 식재료를 사들이는 비용들이 1억원을 벌어들이는 과정에서도 꾸준히 지출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1억원이라는 초기 투자비용을 완전히 회수하기 위해서는 총 몇 년이 필요할지 모르는 일입니다. 손익분기점은 이렇게 매출액에서 투자/제작/홍보/관리/제작/인건비 등의 운영비를 모두 제외한 순 수익을 모아 다시 초기 투자 비용을 회수하기까지에 걸리는 시간과 시점을 말합니다.

 

◆ 동방신기의 일본 및 해외 활동 수익배분율 70%
앞서 설명한 ‘매출액’ 과 ‘순 수익’ 의 차이를 정확히 이해하신다면, 동방신기가 일본에서 벌어들인 매출액에서 ‘SM이 이득을 2번 취한다’ 는 주장은 말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동방신기의 매출액에서 각종 운영비를 공제한 순 수익에서 SM 측이 30%, 다섯 멤버가 70%(각각 14%)를 나누는’ 형태로 수익이 배분되고 있습니다. (출처: 대법원 제공 가처분 일부인용 판결문 중 별지 첨부된 계약서)

아울러, 수익분배에 관해 자세한 설명을 첨부한 기사 하나를 링크해드릴 테니 시간되는 분들은 한 번 천천히 읽어봐주세요.

- 동방신기 사태, 제대로 보고 있습니까?
많은 분들이 이 부분에서 “아니, 0.4에서 1%라니, 이런 노예계약이 어디 있어!” 라고 흥분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잘 보시면 이 조항은 ‘앨범 판매로 분배받는 수익금’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동방신기의 수입은 앨범 판매 외에도 공연, 행사, 사인회, 초상권, 방송출연(물론 이건 무시해도 좋습니다) 등을 통해 나옵니다. 굳이 그 가운데서 앨범에 대한 수익금만을 거론하고 있기 때문에 착시현상을 일으킨 것입니다.
http://fivecard.joins.com/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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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은 반드시 23일의 MESSAGE를 읽어주세요.
 

 E-mail : starz.wandering★gmail.com  ★=@